부산시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 21.8대 1
15개 기관 183명 모집에 3996명 지원
오는 19일 필기시험···합격자 30일 발표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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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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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5개 공공기관 183명 모집에 총 39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1.8대 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관광공사 23.5대 1(4명 모집, 94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7.4대 1(85명 모집, 1,484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6.6대 1(29명 모집, 482명 지원) ▲부산연구원 33.3대 1(3명 모집, 100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131대 1(1명 모집, 131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19.6대 1(6명 모집, 118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252대 1(1명 모집, 252명 지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28.7대 1(4명 모집, 115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17.8대 1(9명 모집, 161명 지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61대 1(2명 모집, 122명 지원) ▲부산사회서비스원 74대 1(1명 모집, 74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8.1대 1(10명 모집, 81명 지원) ▲부산문화재단 49대 1(7명 모집, 343명 지원) ▲영화의전당 18.1대 1(11명 모집, 199명 지원) ▲부산문화회관 24대 1(10명 모집, 240명 지원)이다.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19일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11일에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 등에서 별도 공고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30일 오후 2시 발표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와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김경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하반기 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 필기시험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