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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요, 안 봐요"…가수 아이유에 악플 '폭탄'

정화영 수습기자 승인 2025.01.16 18:06 | 최종 수정 2025.01.16 18:48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내란 혐의로 조사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지자들이 가수 아이유의 SNS에 악성 댓글을 달고 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에는 "이렇게(윤 대통령 체포) 되니까 좋냐", "국민 여동생 타이틀 아웃", "안 사요, 안 봐요" 등의 비난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가수 아이유 인스타그램의 댓글들.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3일 아이유가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여의도 일대 5곳의 빵집, 떡집, 식당 등에 선결제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에는 아이유에게 악성 댓글을 단 30대 여성은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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