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가 최근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The Door of Everything)’를 출간했다.
이 책은 ‘내 안의 나’(조셉 베너)와 함께 영성계의 뉴 클래식으로 꼽힌다.
저자는 루비 넬슨(Ruby Nelson)이며 여성이란 것 말고는 알려진 게 없다. 이 책이 그녀의 유일한 저서다. ‘백일 감사: 백일만 하면 행복이 춤춘다’ 등의 저서와 많은 책을 번역한 유영일 씨가 옮겼다.
책의 내용은 그리스도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종교를 넘어선 종교’를 설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책 소개
문, 문, 문. 인생은 통과해야 할 문의 연속이다. 취업의 문, 결혼의 문, 성공의 문. 통과한 문이 많을수록 자유와 축복의 양이 비례해서 증가하는 것일까? 열고자 하는 문이 큰 어려움 없이 잘 열려서 부와 명예의 탑이 남 부럽지 않게 올라가도 사람에게는 채워지지 않은 무엇인가가 남아 있게 마련이다. 마음 밑바닥에 커다란 구멍이라도 나 있는 것처럼 채워도 채워도 목마름이 주기적으로 치받치는 삶 속에서 언제까지 ‘원함-채움-비움’의 사이클을 되풀이할 것인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기 전까지는 지구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타는 듯한 갈증에 주기적으로 시달리게 돼 있는 것 같다. ‘영원한 생수’, 그것을 마시기 위해서는 세상적인 성공을 위해 열어야만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문’을 열어야 한다. 언제 어디에나 있지만 눈뜬 자에게만 보이는 문, 궁극의 그 문이 열리면 만사가 풀려나가고, 그 문이 닫혀 있으면 아무리 큰 부를 누리고 살아도 기실은 ‘창살 없는 감옥살이’를 면할 길 없다.
타는 듯한 목마름으로 진리를 탐구했던 저자는 지치고 피곤해 구하고 찾는 그 마음마저 내려놓고 저절로 텅 빈 마음이 되었던 순간, 자아와 인생의 원리를 깨치는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된다. 그녀가 받아적게 된 이 내면의 소리는 책으로 발간돼 그 이후 반백 년 이상 동안 ‘영성계의 뉴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면의 신’이 겉거죽 살림살이에만 열중하는 표면의 나에게 말하는 형식(채널링)으로 기록된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는 ‘자기 존재의 가치와 위상에 눈을 번쩍 뜨게 함으로써 어떠한 도전과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뿌리 살림의 책’으로 평가받아 왔다. 날이 갈수록 독자층이 두꺼워지고 있어 세월이 가도 늙기는커녕 오히려 젊어지는 책이다.
◇ 저자 소개/ 루비 넬슨(Ruby Nelson)
여성이란 것 외엔 이력이 세상에 알려진 게 없다.
‘내 안의 나’(조셉 베너)와 더불어 영성계의 뉴 클래식으로 손꼽히게 된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가 그녀의 유일한 저서로, 그리스도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종교를 넘어선 종교’를 설파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날이 갈수록 독자층이 두꺼워지고 있다.
그녀는 자기 스스로를 ‘세상의 빛’이요 ‘생명의 빛’이라고 밝힌 존재의 속삭임을 받아 적으면서 ‘자기도 몰랐던 자기 존재의 비경(祕境)’에 놀라움과 감탄을 거듭하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녀의 채널링 메시지는 안팎의 모든 경계가 사라지고 삶과 죽음까지도 넘어서는 ‘상승’의 단계로 독자를 이끌어간다.
◇ 역자 소개/ 유영일
옮긴 책은 ‘내 안의 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춤추는 공(空)’, ‘나는 없다’,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보이지 않는 공급자’, ‘인피니트 웨이’ 등이 있다.
지은 책은 ‘백일 감사: 백일만 하면 행복이 춤춘다’, ‘마하무스 이야기’(우화), ‘말할 수 없는 위안’(공저, 잠언 시집) 등이다.
◇ ‘잠자는 나’를 깨우는 신성한 메시지들
그대가 가슴으로 원하는 것들은 항상 이뤄지도록 돼 있으며, 그것이 바로 나의 의도다. 이 창조 저수지의 적절하고 바른 활용을 통해 아버지가 가진 것은 어떤 것이든 다 그대 자신의 삶 속에 구현될 수 있다. 그대가 인내를 갖고 추진하고, 그대의 열망이 강렬하기만 하다면.
그대의 가슴 센터가 다시 깨어날 때, 그대는 확장된 비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대 주변의 땅이 갑자기 아침 햇살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훨씬 더 아름답고, 훨씬 더 풍요로운 빛으로 밝아지리라. 이렇게 빛나는 광선들은 평범한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종류의 빛이다.
그대들 가운데 극소수는 자기 자신이 ‘장엄한 우주적 존재’임을 알기 시작하고 있다. 그대는 나의 ‘말’을 숙고함에 따라 자기 자신을 새롭게 알아가기 시작했다. 그대는 말할 수 없는 이러한 계시를 금빛 침묵으로 품고 길러내어 모든 어둠의 힘들을 막아낼 수 있게 되리니. 그것은 만질 수도 없고 묘사할 수도 없는 것이고, 캄캄한 터널에서 바라보는 빛나는 별처럼 그대의 내면에서 빛나는 광휘가 되리니.
그대가 그대의 겉거죽 마음을 모두 내려놓고 텅 비게 만들어서, 허기진 마음으로 궁극에 대한 질문을 가슴에 안고, 온전히 치유하는 나의 현존에 대한 징표를 계속 구하고 또 구한다면, 완전함과 진실은 모두 그대의 것이 되리라.
고요해져라, 그리고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연습하라. 그대가 알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나에게 물어라. 그런 다음, 고요 속에서 기다리면서 그대의 생각을 면밀하게 살펴보라. 애쓰거나 강제하지 말아야 한다. 그저 고요히 앉아, 나의 한결같은 ‘빛’이 그대 표면적인 마음의 지친 뇌세포들 전체를 비추고 작용하도록 허용하라.
우주가 아무리 끝간 데 없이 광활하다 해도, 나의 자녀들은 결단코 분리될 수 없다. 일찍이 지구의 토대가 놓이기 이전에는, 모든 존재가 이러한 ‘비분리의 완전한 법’을 온전히 자유롭게 누렸다. 죽음은 이러한 ‘비분리의 완전한 법’과는 상반된다.
사랑. 모든 창조 세계의 유일하고도 진실된 힘, 사랑. 만들어진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빛’인 사랑. 모든 것을 유지하는 응집력인 사랑. 내가 약속해 왔던 바로 그 ‘신의 사랑’이 인간들의 심장을 통해 흘러나갈 것이다. 사랑, ‘풍요로운 생명의 강’ 안에 측량할 수 없이 집약된. 백색이 컬러 스펙트럼의 모든 범주를 다 포함하듯이, 사랑은 모든 생각과 마음의 순수한 결을 두루 포함한다.
◇ 추천의 말
- 몇 년 전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책으로, 제목이 흥미로웠다. 손에서 놓지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그 이후 나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읽을 때마다 새롭게 읽히고, 점점 더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된다.
-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책들 중 하나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가지고 있는 책을 선물하고는, 다시 구매하곤 했다. 여러 해 동안 표지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 내용은 똑같지만, 읽을 때마다 감동이 더 깊어진다. 나 자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다.
- 이 작은 책에는 (나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리스도교에 기반을 둔) 내가 평생 추구해 온 영원한 진리에 대해 내 마음을 활짝 열게 해준 무엇인가가 들어 있었다. 기도와 묵상으로 깨달음을 열고자 해온 나에게 이 책은 25년 동안 뗄 수 없는 벗이자 스승 노릇을 해주었다. 내 책 속에는 거듭거듭 밑줄 친 부분들이 많다.
- 아름답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부모’처럼 우리의 영혼을 향해 말을 거는 책이다.
- 70년대에 구매한 이 책을 나는 지금도 보물단지처럼 안고 산다.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야 이해하게 된 구절이 적지 않다. 누군가를 위해 선물로도 여러 권 구매한 책이다. 처음 읽을 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기 바란다.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고 지내다 보면 불현듯 깨닫게 되는 일이 생길 것이다.
-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치 않다. 더 이상 다른 책들, 오디오들, 강연들, 레슨들이 필요치 않다고 느낀다. 이 책은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그대의 존재에 축복 있으라.
- 25년 전 이 작은 책을 선물 받았다. 감동을 받고 읽었지만,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거듭거듭 읽어 왔다. 읽을 때마다 영감을 준다. 3차원의 현실 세계를 헤쳐 나아가느라 걱정과 두려움에 압도당할 때마다, 이 책은 늘 고도의 안전지대로 나를 이주 시켜 줬다.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다.
- 무인도에 떨어져 살더라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충분히 자가발전이 가능할 것 같다.
- 나는 오늘 이 책을 또 한 권 샀다. 신부전증으로 7년 동안 투석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 그에게 이 책이 어떤 의미를 지닐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삶의 지킴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내가 이 책을 주기적으로 재주문하는 이유다.
- 좋은 의도를 가진 수천 권의 영적, 형이상학적 책을 가지고 있지만, 한 권만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이 책을 뽑아 들 것이다.
- 내가 읽은 어떤 책도 깨어남의 과정을 이런 식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당신이 준비됐다면, 이 책은 당신이 일찍이 상상할 수 없었던 깨달음의 세계를 펼쳐 보여줄 것이다.
- 이 책은 나에게 세상의 고통과 나 자신의 고난에 관해 명료한 깨우침을 선물해줬다.
- 이 책은 내 인생의 출구를 열어 주었다. 남은 나날 동안 신의 사랑 안에서 걸으며 완전히 평화로운 삶을 살 기회를 안겨줬다. 이 작은 책이 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내가 아무리 천국을 꿈꾸고 상상해 보아도, 이 책이 제공한 ‘모든 것의 문’이 열리기 시작할 때 들어온 찬란한 빛에 비하면 너무나 창백하고 초라할 정도다.
- 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그 가르침을 완전히 실천한다면, 다른 영적인 책이나 자기계발의 책들은 다시 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모든 것에 대한 문’을 이미 열었을 것이기 때문에.
- 정말 놀라운 책이다. 기쁨으로 읽었던 다른 어떤 책들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내 영혼에 깊은 울림을 줬다. 나는 이 책을 여러 번 다시 읽었고,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 읽을 때마다, 가장 친한 새 친구가 생긴 것 같다.
■ 올리브나무
올리브나무는 오늘을 살아가는 마음의 지혜로, 저마다 내면에 이미 내장된 ‘신성’, ‘불성’을 꽃피우도록 응원하는 영성 도서들을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