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오면 우리가 마중”···도시 관문 및 주요 관광지 포토존 이벤트
부산역 등 관문과 용두산공원 등에 부산?소통 캐릭터 ‘부기’ 포토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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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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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가 부산의 관문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부산시는 도시 관문과 주요 관광지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환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존 방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토존 설치 지역은 ▲부산역 ▲김해공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도시 관문 3곳과 용두산공원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 2곳이다. 관광객들이 다양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야외와 실내에 서로 다른 포토존을 설치했다.
부산시는 포토존 디자인을 위해 지난해 11월 부산시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2종류의 디자인으로 포토존을 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12개 국어로 환영 인사말을 표기했다.
포토존 설치를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도 한다.
오는 21~31일 5개의 포토존 가운데 2곳 이상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선착순 50명에게 부산역 관광기념품점 동백상회에서 판매하는 ‘부산 관광기념품 10선’ 중 1개를 선물한다.
필수해시태그 지역은 #부산역포토존, #김해공항포토존, #부산국제여객터미널포토존, #용두산포토존, #태종대포토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