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4일 오후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관광발전전략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관광발전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남부내륙고속철도 시대에 대비한 관광 수용태세 정비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와 국비 확보 공모사업에 대비해 진주의 자원을 항목과 쓰임별로 정리하는 관광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및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여러 차례 숙의토론과 의견 수렴으로 세부 목표를 도출했다. 시는 도출된 자료를 활용해 추진 가능한 세부 사업 계획과 산출 내역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로, 참석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 자료의 실효성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실제 진주시에 적용 가능한 중장기 관광발전전략과 계획을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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