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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성거]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에 박성호·조영파 합류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27 18:34 의견 0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27일 창원대 총장을 지낸 박성호 전 국회의원과 경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대표를 지낸 조영파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전 국회의원(왼쪽), 조영파 전 창원시 제2부시장. 홍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박성호 전 의원과 조영파 전 부시장은 "그간 홍 후보가 보여준 정책 비전은 물론 그에 합당한 경력과 전문성 등을 확인하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 경제와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할 중대 기로에서 수많은 국가 정책을 수행하고 그 능력을 증명해 보인 혁신전략가인 홍 후보가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은 매우 든든한 일"이라며 "이번 6·1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창원을 바꾸어서 재도약의 전기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창원의 재도약을 이루는 전환점에는 이에 동의하는 시민들의 뜻과 마음이 뭉쳐야 가능하다. 구태한 기득권을 깨고 새로운 질서를 갖추는 중대한 시점에 동참하게 돼 기뻤다"고 했다.

홍 후보는 마산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사울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1982년 기술고시에 합격하고 과학기술부 장관 비서실장, 기획예산담당관,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을 거친 후 국민의힘 희망 경남선거대책위 원전살리기 대책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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