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경남 창원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뛰었던 박지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6일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지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오른쪽)이 홍남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 후보 캠프 제공

박 부위원장은 홍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홍 후보가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로 결정된 마당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10여명 모두가 원팀이 돼 시장 교체란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본선에서 승리하도록 열성을 다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 진영의 여망을 듬뿍 담아 원팀이 되면 완벽한 시장 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시장 교체를 이뤄 오직 시민의 뜻에 따라 창원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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