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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양문석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기후협약 체결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17 15:50 의견 0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기후위기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기후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 후보 캠프 제공

이날 선대위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박종권 공동대표와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후보는 기후위기대응 협약문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출·퇴근 시 시내버스 무료화 ▲8차로 이상 도로 중 2개 차로를 자전거 전용도로 전환 시범 추진 등은 기후위기 대응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내용으로 적극 수용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 공약으로 ▲기후인지예산제 도입 확대 ▲친환경 저·무탄소 선박 실증화 클러스트 구축 ▲한국형 스마트야드 핵심기술 개발 ▲중소기업주도의 해상풍력설비 특화단지 구축 ▲수산물가공산업 클러스트 조성 ▲경남형 수소특화단지 조성 ▲원전 해체기술 지원과 소형모듈원자로 연구 개발 ▲창원, 김해 수소트램 건설 지원을 비롯한 수소경제 기반 구축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 지원체계 구축 ▲제2 재료연구원(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 ▲과학기술 분야 전문 교육기관 창원과학기술원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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