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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미래동물성자원센터, (사)한국곤충산업사업단과 업무 협약

식·약용 곤충 브랜드 개발에 힘쓰기로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14 11:33 의견 0

경상국립대(GNU)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원장 김두환) 미래동물성자원센터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10일 생명과학 1호관에서 (사)한국곤충산업사업단(단장 제경민)과 업무협약을 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경상국립대 제공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곤충산업 기술 및 교육 공동 개최와 정보교류 활성화 ▲곤충산업 조사 분석과 공동연구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서 제경민 (사)한국곤충산업사업단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경남 사천 지역의 곤충산업 육성 공모사업 수행과 품질에 기반한 식·약용 곤충 브랜드 개발 등과 관련해 많은 지원과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식연 미래동물성자원센터 김일석 센터장(축산과학부 교수)은 “대학에서 보유한 그간의 특허 기술과 연구 성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곤충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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