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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여름철 안전사고 취약지역 현장 안전점검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11 16:29 의견 0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4곳 및 어린이 놀이시설 6곳에 안전점검을 했다.

합천군 직원들이 지난 6일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지난 6일에는 경남도와 함께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와 마스크 착용, 공용시설 손소독제 비치, 차양시설에 거리두기 현수막 게시 등 감염병 예방 조치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 7일부터 8일에는 합천군 자체점검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주요 의무사항인 정기 시설검사 및 자체점검 실시 여부, 안전교육 이수, 보험 가입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사항과 놀이기구의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한 사고위험 요소 등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고, 즉시 시정이 어렵거나 중요한 사항은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에 통보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 많은 물놀이 지역 및 어린이 놀이시설에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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