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미조면 팔랑어촌계 200만원 향토장학금 기탁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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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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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3일 미조면 팔랑어촌계에서 남해군청을 찾아 2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이래 미조면 팔랑어촌계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작지만 의미 있게 도움을 주고자 어촌계 자체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다”고 말했다.
미조면 팔랑어촌계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으며 총 누적액 900만원을 기록했다.
장충남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어촌계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기금은 지역 인재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