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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 인재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 위한 간담회 가져

6일 도내 기업인?유관기관, 지역인재 육성 방안 논의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07 01:30 의견 0

경남도는 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역 인재와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ICT, 기계, 로봇, 자동차, 조선, 항공 등 도내 각 산업분야의 기업체 대표, 연구소장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경남의 중소기업체 대표들이 지역인재 육성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간담회에서는 기업체의 인력 미스매치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모으고, 청년 인구 유입 유도(유출 방지)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들은 지역 내 다양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창업을 통해 지역에서 정주하는 지역 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종수 경남도 교육담당관은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 및 대학이 협력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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