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6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하면 기념품 증정”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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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5:29 | 최종 수정 2022.12.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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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60세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하면 한방파스 1봉(6장)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2월 이후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추가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역 내 10개 병·의원과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추가접종을 하면 소진 시까지 기념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055-970-75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존의 접종과 감염을 통한 면역은 시간 경과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신규 변이의 유행으로 기존 면역만으로는 예방이 충분하지 않고, 중증화와 사망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꼭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