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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누리캅스' 활동 우수자 포상 및 오찬 간담회 열어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11 17:40 의견 0

경남경찰청(청장 치안감 김병수)은 지난 9일 올해 경남청의 사이버명예경찰인 누리캅스 활동 우수자 및 테마별 신고활동 우수자를 포상하고 누리캅스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터넷 상의 각종 불법·유해정보의 심각성에 적극 공감했다. 앞으로 소통을 강화해 사이버 영역 민·경 협력치안을 공고하게 구축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남청 손태성(42) 누리캅스 회장은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캅스 활동 우수 사례

김병수 청장은 “사이버공간의 작은 불법·유해 정보가 큰 사회 문제나 대형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유해정보 등이 심각한 문제로 악화되기 전에 예방(차단)기능을 하는 누리캅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도 누리캅스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지속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원들에게는 적극 포상하고 예방·홍보의 강화로 도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에 기반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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