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노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경남 거주 사회취약계층 연탄 1200장 지원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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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01:28 | 최종 수정 2022.12.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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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노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남 거주 사회취약계층 2가구(함안, 고성)에서 이뤄졌으며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김권수 사장을 비롯해 변형철 노조위원장 등 직원 20여 명이 함안군 칠북면 취약 가정에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김권수 사장은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눔’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