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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중앙동, '깨끗한 남강변 만들기' 야간단속과 환경 정화활동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20 14:00 | 최종 수정 2022.12.26 05:16 의견 0

경남 진주시 중앙동 자율방재단(강진환 회장), 청소년지도위원회(유상철 위원장), 시민수사대는 지난 16일 진주교-동방호텔-뒤벼리 일대 총 1km 구간에 불법쓰레기 투기 야간단속과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서는 남강변에 산책을 나온 주민을 상대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불법쓰레기 야간단속과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진주시 중앙동 봉사단체 회원들이 남강변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시 제공

봉사단체들은 평소 중앙동 치안과 야간 봉사활동을 주로 책임지며 관내 주요 시설물 순찰, 청소년 지도, 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단체이다.

중앙동은 지난해부터 매주 토요일 주말 대청소를 해왔으며(혹서기·혹한기 제외), 축제 시기에는 매주 일요일 남강변 정화 활동으로 주말에도 토·일요일 공백없이 남강변과 중앙광장을 깨끗이 유지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다해왔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남강변 만들기에 참여해준 봉사단체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중앙동에서도 청소·환경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들의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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