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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명절인데 마을 앞이 깨끗해야제"···경남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명절 앞두고 대청소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1.17 21:28 의견 0

경남 합천군 쌍책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4일 쌍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류학근)·부녀회(회장 김정애) 등 30여 명이 마을 대청소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을 대청소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마을 진입로, 소하천 등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중점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도로변에 버린 쓰레기를 줍고 있다.

우중에서도 마을 청소에 나선 새마을 회원들. 이상 합천군 제공

류학근·김정애 회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회원분들과 쌍책면을 위해 대청소를 하니 보람찬 기분이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귀향객들이 즐거운 설날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명절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설날을 맞이하여 방문하시는 귀향객들과 주민들이 한결 깨끗해진 쌍책면에서 기분 좋은 설날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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