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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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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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2월 28일까지,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2월 15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및 진열장 교체 등의 영업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3D프린터,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상 소재지가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이다.
올해 지원 대상 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90개,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10개다. 두 사업의 중복신청은 안된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명서류, 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055-831-30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