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초등방과후 돌봄센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방과후 돌봄센터’ 지원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관내 초등방과후 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에 배치돼 프로그램 진행 보조 및 아동 개인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캡처

모집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초·중등교사·청소년지도자 자격을 갖추고 관련 사업 업무 경력(우대사항)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아동청소년팀(종합사회복지관 1층)을 방문접수 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약 10개월로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주민행복과 아동청소년팀(아동청소년팀 055-860-8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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