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기 취약지 집중 순찰···경남 합천군 초계면,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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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23:08 | 최종 수정 2023.02.0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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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초계면은 1일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특히 정월대보름(4일)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여서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열렸다.
교육에서는 산 연접지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소각 행위 단속과 함께 과태료 부과 등 산불감시원의 임무와 산불 관련 처벌 규정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
안영혁 초계면장은 “산림 연접지, 산림 내 독가촌,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지역 순찰에 집중하고,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