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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경남 함양군, 봄맞이 감나무 '가지치기' 작업 현장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2.07 21:49 | 최종 수정 2023.02.10 14:52 의견 0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감 과수원에서 하종희 씨가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감나무 가지치기(전정·剪定)를 하고 있다.

과실수의 전정은 부수적인 가지를 잘라내고 남은 가지와 움 튼 꽃눈이 영양분을 더 많이 받아 튼실하게 자라 좋은 열매를 달리게 하기 위한 작업이다.

오른손엔 톱, 왼손엔 전동 가위를 지닌 채 전장 작업을 하고 있다.

한아름의 그루터기. 오래돼 부실한 큰 나무줄기는 베 내 옆가지를 키워야 한다.

하 씨가 감나무 가지 위에 올라 전장을 하고 있다. 전동 가위는 일반 가위와 달리 살짝 힘을 줘도 작동한다. 이상 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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