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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금산면 시민수사대, 불법쓰레기 무단투기·소각 야간단속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23 22:25 의견 0

경남 진주시 금산면 시민수사대는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금산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불법쓰레기 무단투기·소각 상습지역에서 야간단속 활동을 했다.

시민수사대 대원 및 공무원은 관내 주민 다수 거주지역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불법소각 단속활동을 했다.

진주 금산면 시민수사대가 무단투기한 쓰레기를 단속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더불어 최근 포근한 날씨로 외출이 많아지는 만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강병렬 자율방재단 단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금산면을 찾아오는 방문객들과 산책을 즐기시는 주민들이 많다”며 “깨끗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할 것이며 주민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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