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도내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봄나물을 활용한 ‘제철 봄나물 활용음식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봄나물의 종류와 효능의 이해와 다양한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양식, 퓨전식, 한식 등의 요리 실습으로 향긋한 봄나물로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을 증진해 봄철 영양관리를 촉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제철 봄나물 활용음식 교육 참석자들이 봄나물을 이용한 음식 교육을 받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제철 봄나물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입맛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음식으로 춘곤증을 극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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