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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남 함양 상림공원, 봄을 알리는 현호색·산자고·연복초 등 봄꽃 만개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05 23:15 | 최종 수정 2023.09.12 15:50 의견 0

경남 함양 상림공원에 봄꽃들이 만개해 방문객들과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긴 겨울을 지나 완연한 봄을 맞이한 상림공원에는 봄을 대표하는 현호색, 산자고, 꿩의바람꽃, 연복초 등 다양한 봄꽃들이 활짝 피었다.

산자고
현호색

상림공원을 찾으면 연녹색 새잎이 돋아나는 봄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산책로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도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상림공원에 나들이 와서 공원 주변에 피어있는 꽃들을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상림공원은 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이 조성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로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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