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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 진주 장애인복지센터, 진주 소담마을급식 봉사 및 애로 청취 간담회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5.07 23:09 | 최종 수정 2023.05.08 02:38 의견 0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4 일 진주 장애인복지센터와 진주 소담마을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장애인복지센터와 진주 소담마을은 사단법인 고려장애인부모회가 지난 2000년 설립한 장애인복지시설로 자립생활과 사회재활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오고 있다.

강민국 의원이 식사를 마친 빈그릇을 주방으로 갖고 가고 있다. 강민국 의원실 제공

이날 배식 봉사에는 국민의힘 진주시을 도의원, 시의원, 청년당원 등 30여 명도 함께했다.

진주 장애인복지센터·진주 소담마을 박철수 원장은 간담회에서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숙원사업이었던 시설 이전을 준비 중”이라며 “재원 마련을 위해 약 15억 원가량을 국고보조 사업(기능보강사업)을 신청 예정 중이고, 시설비 등을 위한 도비 확보를 지자체에 건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 의원은 “장애 아동의 부모들은 자녀 걱정에 자녀보다 하루만 더 살기를 소원하시는 경우가 많다”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설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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