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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갤러리 카페에서의 소통'···경남 창원시, 최일선 대민업무 담당자와 색다른 간담회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03 22:54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2일 용호동에 있는 카페에서 '시민의 소리'와 '국민신문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 당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갤러리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 현안 및 업무처리시 고충 사항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전시된 미술 작품도 감상했다.

조명래 부시장이 용호동 한 카페에서 '시민의 소리'와 '국민신문고' 담당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이상 창원시 제공

간담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대민 행정서비스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 및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정 소통창구로써 시민의 의견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시민과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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