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읍내 사진관] 경남 진주 남강은 '유등축제' 준비에 부산하다

정기홍 기자 승인 2023.10.05 13:59 | 최종 수정 2023.10.21 00:00 의견 0

경남 진주에서 해마다 열리는 진주남강유등(流燈)축제가 목전에 다가섰다. 진주 남강과 강변에는 각종 형태의 유등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8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에 이어 13일부터는 개천예술제가 시작된다. 이들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농악축제 등 30여 개의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유등축제 메인 행사가 진행될 진주성 등을 지난달 30일 늦은 오후 진주교 위에서 담았다.

비구름이 걷힌 진주 남강에 유등축제를 앞두고 각종 모형의 유등이 설치되고 있다. 오른쪽은 진주성과 촉석루, 왼쪽은 유등공원이다.

망경동 쪽 남강 고수부지에 설치된 긴 소망유등터널(왼쪽)과 남강을 가로지르는 긴 유등 다리를 놓은 모습. 축제가 시작되면 이 일대는 온통 청사초롱과 같은 황홀한 빛으로 변한다.

진주성문 아래 산책길 쪽 진주교에서 찍은 남강의 유등 설치 모습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남강과 촉석루 주변에 설치된 각종 유등들. 유유히 흐르는 남강 물과 유등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아름답다. 강 건너편이 소망을 적어 단 유등터널이고, 그 오른 쪽은 유등공원이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 강남 쪽에서 들어서는 진주교 표지석. 왼쪽은 유등터널과 진주성·촉석루, 오른쪽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뒤벼리쪽이다.

진주성 촉석문 앞 부지에 조성 중인 역사공원인 진주대첩광장 조성 작업 모습. 1만 9870㎡ 부지에 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진주교에서 본 옛 시가지 초입. 유등축제 등 '10월 축제' 거리 가장행렬이 진행되는 곳이다. 왼쪽은 진주성 앞 진주대첩광장 조성 작업지다. 이상 정기홍 기자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