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막돼 오는 5일까지 열리는 경남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에는 부대행사로 분재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탄식을 자아낼만한 '분재 작품이 많이 전시돼 있습니다.

분재는 말 그대로 차분하게 감상을 해야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게 다가서는 게' 분재입니다.

이상 정기홍 기자

행사 스케치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