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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 선구줄끗기(선구줄다리기) 4년 만에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2.25 19:26 | 최종 수정 2024.02.25 22:05 의견 0

정월대보름인 지난 24일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에서 남해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중 하나인 ‘선구줄끗기(선구줄다리기)’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4년 만에 펼쳐져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4일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에서 펼쳐진 남해의 대표 민속놀이인 ‘선구줄끗기’ 행사 모습. 남해군

선구줄끗기는 풍농과 풍어를 빌며 해난 사고 방지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민속놀이다.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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