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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봄비 속 백연(白蓮) 모종 심어요'···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 모종 심기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4.03 23:36 | 최종 수정 2024.04.04 00:15 의견 0

봄비가 내리는 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인부들이 오는 6~7월에 필 백연꽃의 모종을 심었다.

인부들이 상림공원 연꽃단지에 심을 백연 모종을 한가득 싣고 연못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하얀 백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단아한 멋을 낸다. 거주지 인근 작은 연못 등에 많이 심어져 있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연잎을 말렸다가 달여서 만든 즙을 복용하면 버섯 중독과 이뇨, 지혈, 몽정, 정신 침쇠, 요통, 설사, 오줌을 싸는 증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부들이 연못에 연꽃을 심기 전에 모종을 들어보이고 있다.

인부들이 옛날 모를 심는 방식으로 연못 양쪽에 모줄을 쳐서 줄에 표시된 위치에 모종을 심고 있다.

인부들이 물에 뜨는 상자 위에 모종을 가득 싣고 이동을 하며 모종을 하나씩 심어가고 있다. 이상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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