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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정취, 해산물에 소주 한 잔···경남 사천 '삼천포대교 별빛포차' 27일 오후 개장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27 01:02 | 최종 수정 2024.07.27 10:56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의 밤바다 낭만이 깃든 ‘삼천포대교 별빛포차’를 27일 오후 5시 개장한다.

‘삼천포대교 별빛포차’는 사천대로 35 삼천포대교공원에 자리를 잡았고,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 앞에 컨테이너형 포차 5동을 설치됐다.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 자리를 잡은 ‘삼천포대교 별빛포차’. 자정까지 영업을 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이고 우천, 강풍 등 기상 악화 및 지역 축제나 행사로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시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은 지난 24일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영업 준수사항 등 식품 위생 교육을 마쳤다.

‘삼천포대교 별빛포차’ 운영자의 위생교육 모습. 이상 사천시

호점별로 특색에 맞는 간판을 제작했고 삼천포 전어회·구이, 냉동삼겹살,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시는 삼천포대교 별빛포차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삼천포대교 별빛포차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최대의 행정 지원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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