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산청군, 포트홀· 손상 포장도로 '대대적 도로정비' 한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4.15 14:02 | 최종 수정 2024.04.15 14:07 의견 0

경남 산청군은 그동안 중대형 차량 통행과 겨울철 잦은 강설, 제설작업으로 도로 포트홀과 거북등 균열 등 도로포장 손상이 다수 발생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정비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은 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한다.

신등면 간공리 일원 도로를 재포장하고 있는 모습. 산청군

우선 신등면 간공리 일원 군도 27호선(연장 1.1㎞)의 손상된 포장도로의 포장층을 걷어내고 재포장과 차선도색 등 정비를 했다.

더불어 여름철 우기로 인한 추가적인 포장 파손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하기로 했다. 앞서 산청군은 도로 포트홀과 손상 도로를 전수조사해 113곳의 포트홀의 긴급 보수를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를 계기로 도로 보수 대상지를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