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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회, 영양 가득 '사랑의 전복죽 나눔' 봉사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5.03 09:36 | 최종 수정 2024.05.03 09:37 의견 0

경남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일 ‘영양 가득 사랑의 전복죽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미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손수 요리한 전복죽 120개를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를 살폈다.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전복죽을 준비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군

김미순 부녀회장은 “미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미조면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전복죽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좋은 보양식이 됐으면 한다”며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면민들의 가정에 행복을 드리고 웃음꽃을 피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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