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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목공체험지도사(3급) 양성과정 교육생 오는 6월 3~7일 모집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5.27 13:03 의견 0

경남 함양군은 안의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지도사(3급)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목공체험지도사 3급 교육과정은 기초 수(手)공구와 전동공구 사용법 교육 등 이론시험과 실습 과정을 거쳐 16시간을 이수하면 발급되는 민간 자격증이다. 자격 취득 후 전문 교육인으로 목공 관련 교육 현장에서 목공예 체험 교육을 진행 또는 보조할 수 있다.

경남 함양군이 운영하는 목공체험지도사(3급) 양성 과정에서 교육생이 작업을 하고 있다. 함양군

군은 군민의 역량 개발 기회를 부여하고 목공의 기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목재에 관한 종합 지식 습득과 목재 문화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접수 기간은 6월 3~7일로, 교육은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실에서 6월 21~22일 1기 교육을 한다.

수강료는 함양군에서 전액 부담하고 자격증 응시료는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함양군 산림녹지과장은 “군민 역량 강화와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부터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 기관인 ‘목재문화진흥회’와 위탁 운영을 협약해 운영 중이다. 목공체험장, 실내산림욕장, 전시실, 야외모험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및 함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담당(055-960-6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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