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 하동! 예약은 이곳에서'···통합예약센터 구축, 3일부터 이용 가능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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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01:44 | 최종 수정 2024.07.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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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군내 모든 시설을 한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센터를 구축해 오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설별로 운영하는 부서가 달라 전화나 방문해 운영 부서에 별도로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통합예약센터를 통해 모든 시설을 한곳에서 검색하고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군민들은 이에 따라 더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합예약센터는 체육시설 22곳, 문화복지 등 시설대관 14곳, 문화체험 9곳, 캠핑·숙박 4곳, 생활정보 2곳, 하동아카데미, 문화예술회관 공연 예매 등 총 53개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예약 정보 및 사전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온라인 결제, 시스템 내 검색 및 비대면 요금 감면 기능 구축 등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하동군 관계자는 “통합예약센터 이용 시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예약센터는 하동군청 홈페이지(www.hadong.go.kr)에 접속해 ‘통합예약센터’ 메뉴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