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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오늘(4일) 저녁까지 경남내륙 중심 천둥-번개 동반 강한 소나기

더경남뉴스 승인 2024.08.04 19:32 의견 0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특보 현황>

○ 호우주의보: 경남(창녕)

○ 폭염경보: 부산, 울산 서부, 경남

○ 폭염주의보: 울산동부

* 울산동부: 북구, 중구, 남구, 동구 * 울산서부: 울주군


<소나기 현황과 전망>

○ (현황) 현재(18시), 대기 불안정으로 경남 중부내륙(창녕, 밀양)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강수량 현황(4일 00:00부터 18:00 현재, 단위: mm)

- 백천(함양) 38.5, 지리산(산청) 34.0, 진주 31.2, 대병(합천) 27.0, 단장(밀양) 14.5, 북상(거창) 10.0, 함안 9.0, 북창원 6.1, 진영(김해) 6.0

○ (전망) 오늘(4일)은 저녁(18~21시)까지 부산, 울산, 경남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 유의 사항) 특히,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 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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