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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하모 서울 올림픽공원 버스킹 공연 열기 뜨거웠다

통통 튀는 가창력 뽐내며 진주시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해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08 15:59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대형 공공 전시 ‘하모, 다 잘 될거야! in 서울’을 기념해 준비됐다.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전시된 10m 크기의 하모 조형물은 오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의 버스킹 공연 모습. 하모의 가창력에 관람하는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하모는 귀여운 하모 조형물을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 공개 후 화제가 됐던 ‘아이들의 클락션’ 풀버전과 ‘이클립스의 소나기’,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 등을 부르며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모의 올림픽공연 버스킹 영상은 하모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모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추가 사진

이상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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