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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함양전국휘호대회 경남 함양고운체육관서 개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09 11:57 의견 0

경남 함양문화원은 지난 7일 제4회 함양전국휘호대회를 함양고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회 함양전국휘호대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접수된 425점의 작품을 24일 예선 심사해 169점을 선정했다.

이상 함양군

대회 결과 일반부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에는 한글 부문 최정근, 최우수상인 함양군수상에는 한글 부문 이문석, 한문 부문 송이슬, 문인화 부문 백승규, 기로부 최우수상 한문 부문 이안무 등이 수상했다.

또 학생부(초중고) 대상인 경남도교육감상에는 한문 부문 성준, 최우수상 한문 부문 양승우, 한글 부문 서예슬·온지유 등이 수상했다.

함양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 충효의 고장, 청백리의 고장으로, 선비문화를 전통 서예에 담아 올바른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2021년부터 휘호대회를 열고 있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은 “앞으로도 휘호대회를 계속 발전시켜 함양의 정신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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