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제15회 김해식품박람회 16~20일 5일간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서 개최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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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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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오는 16~20일 5일간 대성동 고분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김해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김해식품박람회는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품제조관 ▲식품홍보관 ▲손씻기 체험관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시민참여 체험관 ▲건강증진 홍보 체험관 등을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김해시에 있는 27개 식품업체가 참가해 제품들을 진시하고 시식 및 판촉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서부보건소가 함께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정신건강, 금연, 건강생활 실천 등 시민 건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