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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남 김해 '가야문화축제' 마지막 날 스케치(불꽃쇼 동영상)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5.07 23:13 | 최종 수정 2023.05.15 04:59 의견 0

경남 김해시와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축제인 '가야문화축제'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가야문화축제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가락국을 건국해 500여년간 철기문화와 해상교역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유산의 얼을 되새기는 행사다. 올해는 '철든 가야, 빛든 김해'를 주제로 수로왕릉 등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에 비가 내려 일부 일정을 실내에서 열거나 취소됐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부터 비가 그쳐 폐막식 특집콘서트인 더트롯쇼와 불꽃쇼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비가 그치자 축제장의 빛철 테마거리에는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려고 나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구경 중간에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간이 음식점 앞에 줄을 서 있는 모습

빛의 공연 모습이 다채롭다.

축제장에 나온 시민들이 요깃거리를 사려고 푸드트럭 앞에 줄지어 섰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야미로전시관

축제 마지막날 비가 그치자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다.

축제장에 세워진 벽 사진 모습. 가야빛철 테마거리에는 김해 출신 유명 작가의 작품과 미디어아트, 정크아트, 시민참여 전시물이 전시돼 있다.

행사장 언덕 너머 레이저빛이 강하게 하늘로 발산하고 있다.

로봇 형상의 전시물을 어린애가 신기한 듯 고개를 높이 들고 관찰하고 있다.

축제장이 언제나 그렇듯, 가족과 연인끼리 그냥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시민들이 바라는 바를 적은 소원첩을 매달고 있다.

많은 소원첩이 달려 있다.

축히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대성동 실로암유치원 옆에 위치한 '김해시민의 종'에도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이 들어와 눈요깃감을 선물했다.

드디어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졌다.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상 독자 정재송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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