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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명태균 씨 '창원 제2국가산단 개입 의혹' 관련 경남 창원시청, 경남도청 동시 압수수색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1.29 10:26 | 최종 수정 2024.11.29 18:43 의견 0

검찰은 29일 오전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창원 제2국가공단 지정 개입 의혹과 관련, 경남 창원시청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또 같은 시각 경남도청 산업단지정책과와 도시국장실도 압수수색을 했다.

경남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창원지검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창원시청 감사관실과 창원산단 주무 부서 등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명 씨는 창원 제2국가산단 선정에 개입하고, 지인에게 땅을 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시 공무원 3명을 불러 조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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