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정보 제공 및 안정 정착 지원을 위해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의령군 관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의령군의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문화 체험 교육 모습
교육내용은 의령군 귀농정책 소개, 시설원예교육, 농업관련 법률 상식, 선도농가 견학 및 마을축제(가례 밭미나리 축제) 참가 등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를 알려주고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서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으며, 교육 참여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 대상자는 의령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또는 도시민(귀농·귀촌 희망자)이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누리집), ‘그린대로’ 및 경남도 귀농·귀촌 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이메일,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팀(055-570-4223~4)으로 하면 된다.
■추가 사진
지난해 의령군의 귀농·귀촌인들이 버섯재배 농가를 방문, 재배법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해 의령군의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문화 체험 실내 교육 모습. 이상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