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생활문화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 ‘이불 밖은 즐거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홍보 포스터
이번 워크숍은 관내 생활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지식을 제공하고 동아리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토론, 프로젝트, 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2025 어울림 주간’을 위한 라운드테이블(토론) 예쁜 책, 슬픈책 이상한 책 더미북 만들기(프로젝트) 혼자 보기 아까운 공연 기획(체험) 나의 퇴근길 플리 탭댄스(체험) 등 5개다.
생활문화 동아리 운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 어울림 등록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고 18일부터는 일반 시민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전화(055-330-86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해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생활문화 동아리는 어울림에 등록하면 시설 대관 우선권 부여, 발표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