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하동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2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각각 1억 원(두산에너빌리티), 1억 5400만 원(창원상공회의소)의 성금을 전달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산청·하동 산불 피해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과 하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박 도지사는 “산청·하동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피해지원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정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산불피해지원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상 경남도
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지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공회의소에서도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2)를 통해 4월 15일까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55-270-6710)를 통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