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는 SNS에서 오가는 글을 선별해 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SNS를 한글 자판에서 치면 '눈'이 됩니다. '매의 눈'으로 보는 글이 아니라, 일상에서 소일거리로 읽을 수 있는 글을 많이 싣겠습니다.

살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

살아 보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소박한 게 제일 좋더라.

sns 캡처

살아온 동안

사람 귀한 줄 알고

모든 걸 내탓으로 돌리고

마음 비우고 낮은 자세로

베푸는 사람이 최고더라.

※지인에게서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입니다. 어느 분의 글인지 모르지만, '자신의 죽음 결승선'은 멀리 있는 냥 탐욕스레 살아가는 인간 세상, '편하고, 소박하고, 베푸는 삶'을 경구로 건네 '사람답게 살라 한' 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쓰신 분 알려주면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