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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부산 북항에 건설 할 세계 첫 해상도시 생활상들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29 11:59 의견 0

부산시가 지난 2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 정주 계획) 원탁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추진할 부산 해상도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해상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취약한 해안의 도시들에 건설하는 것으로, 유엔 해비타트와 해상도시 개발기업인 '오셔닉스'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해상가옥 모델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플로팅 방식으로 공간을 만들어 띄우고 그위에서 생활합니다. 동남아시아 등에서 보는 수상가옥과 같은데 현대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부산시 등은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다음해에 해상도시를 착공, 부산시가 유치를 추진 중인 2030세계박람회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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