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포토 뉴스] 부처님오신날 축하 동대문~종각 연등행렬 사진 모음(2)

정기홍 기자 승인 2022.04.30 22:10 | 최종 수정 2022.05.04 00:37 의견 0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연등행렬이 30일 3년 만에 재개돼 10만여 개의 자비의 등(燈)이 동대문과 종로 거리를 화려하게 밝혔습니다.

연등행렬은 오후 4시30분 장충동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사전행사인 '어울림마당'을 연 뒤 오후 6부터 동국대를 출발해 흥인지문(동대문)→종로→조계사까지 이어졌고요.

특히 이날 연등행렬은 연등회(燃燈會)가 지난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랜만의 연등행렬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종로 도로변을 꽉 채웠습니다.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된 불교방송의 도움을 받은 사진들입니다.

스님들이 밥그릇 발우를 형상화 한 연등을 안고 걷고 있네요.

코끼리를 들고 행진하는 스님들

어둠이 깔리면서 연등행렬이 화려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종로4가 광장시장에 설치된 불교방송 중계 무대(왼쪽).

스님들의 발우연등과 불교방송 연등회의 연등행렬 중계 무대

불교 경전을 적은 연등들

화려한 연등행렬이 종로 거리를 환히 밝히고 있습니다.


※ 연등행렬 모습은 다음(3)에서도 계속됩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