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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대통령 살던 구중심처"…대문 열린 청와대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10 13:57 | 최종 수정 2022.05.11 00:09 의견 0

'권부의 상징'이자 '금단의 땅'이던 청와대가 10일 12시에 대문을 활짝 열었다.

청와대가 74년만에 문을 열어젖히고 국민의 품에 안긴 순간들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KBS 대통령 취임 중계방송의 도움을 받았다.

굳게 잠겼지만 청와대 대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시민들. 궁금증과 기대감에 한껏 들떠있다.

시민들의 기다림과 설레임 속에 청와대 정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개방 첫날을 기념하려는 인파가 청와대 앞길을 꽉 채우고 있다.

갖가지 궁중복을 입은 사열대를 옆으로 하고 시민들이 청와대 앞마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 개방 첫 손님인 국민대표 74인이 선물로 받은 꽃다발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이날 하루에 청와대를 방문한 국민들은 3만명에 달했다. 관람객은 2시간 간격으로 6500명씩 입장했다.

본관 앞 대정원과 녹지원, 상춘재, 춘추관 등 청와대 전체를 둘러보려면 1시간 이상 걸린다.

청와대 개방 행사로 준비한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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