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 "경로당에 방역·냄새 제거 시스템 도입"
1020여곳 경로당 이용 3만6000여 어르신 혜택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30 19:41
의견
0
국민의힘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 후보는 30일 "창원시내 1020여 개 경로당에 코로나19 방역과 냄새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3만6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평소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역할을 하던 경로당이 코로나19 사태로 2년 정도 폐쇄됐다가 지난달 문을 열었으나 아직 식사는 금지되는 등 불편이 크다"면서 "앞으로 코로나 감염 걱정이 없는 경로당, 냄새가 없는 쾌적한 경로당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파크골프장 확충, 치매 주간 보호시설 확대 등 창원시내 16만3000여 명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