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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조규일 진주시장 당선인 “부강한 진주, 시즌2 열겠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02 06:16 | 최종 수정 2022.06.03 19:01 의견 0

6·1 지방선거 경남 진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조규일(57)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한경호(59)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조규일 국민의힘 진주시장 당선자가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조 당선인 캠프 제공

조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실시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대한애국당 김동우 후보를 제치고 시장에 처음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선거운동 기간동안 만난 시민들에게 들려주신 부강 진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말씀은 마음속에 잘 새기겠다”고 했다.

그는 “준비된 시장, 일 잘하는 시장, 여당 시장으로서 시민의 열말과 희망에 오로지 성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보다 더나은 진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부강진주 시즌2'가 안착할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일이 시작한 부강진주, 저 조규일이 반드시 마무리 하겠다”며 "진주의 발번과 미래를 열어가시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부강진주 시즌2를 당당히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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